오늘은 저번 포스팅에서 알아본 쿼츠 시계와 기계식 시계의 구별법에서 잠깐 언급했었던
데드비트(DeadBeat)에 대해서 알아보자.
기계식 시계에서 두개의 큰 휠과 중간의 디퍼런셜(Differential)이 데드비트 (DeadBeat)를
구현한다.
아래의 시계는 로렉스의 데드비트 (DeadBeat)무브가 들어간 트루비트 6556 모델이다.


로렉스 트루비트 (Trubeat)는 현제에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특히 살아있는 트루비트를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 !!!

위의 사진은 로렉스 트루비트 (Trubeat)에 들어 가는 데드비트(DeadBeat)무브먼트인 Cal.1040 이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분해소지(OverHoul)을 해주고픈 그렇게 생긴 무브이다.

그렇담...데드비트(DeadBeat)는 무엇일까?
저번 포스트에서 언급했었던 쿼츠와 기계식의 차이를 알아보는 방법으로 초침의 움직임을 꼽았다. 기계식은 물이 흐르듯이 쿼츠는 초단위로 딱딱 끊겨서 움직인다고 했었다.!
동영상도 보았다.! 하지만!!! 예외도 있다고 했었다.
데드비트 (DeadBeat)가 그 예외중에 하나이다.
이놈의 데드비트 (DeadBeat)도 쿼츠와 마찬가지로 초침이 뚝뚝 끊겨서 이동한다.
데드비트(DeadBeat)시계란 이런놈이다!!
따라서! 초침의 움직임만을 육안으로 확인 하고나서
"이건 쿼츠네요?"라던가  "이건 기계식시계가 아닙니다" 라는 말을 던졌을때...
생각만 해도 창피하다.! 왜냐하면 데드비트(Dead Beat)가 체용된 모델일 경우도
있기때문이다. 또한 그것은 아마도 하이엔드급 일것이다.
엄창나게 비싼 제품이라고 봐야한다.!
데드비트 (Dead Beat)의 구현은 그만큼 까다롭고 어렵기때문이다.!
아래의 모델들을 눈여겨보길 바란다. 물론 데드비트(Dead Beat)가 체용된 제품의전부는
아니지만 아래의 제품들이라도 알아두는것이 도움이 될것이다.


                                              Arnold & Son Dead Beat


Arnold Son True Beat 88




제니스 엘프리메로 데드비트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Zenith El Primero DeadBeat Seconds Chronograph Watch]



오데마피게 밀리네리 4101 데드비트 [AP Millenary 4101 Dead 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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