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자동,수동 과 쿼츠시계를 구분하는 가장큰 차이점은

초침의 움직임이다.

기계식 시계의 초침의 움직임을 자세하게 본다면 살짝살짝 끊겨서 움직이지만

(자세히 볼때만 보인다.)

그냥 봐서는 물이 흐르는 듯한 움직임을 보인다.

그렇다면 쿼츠 시계의 경우에는 어떻게 움직일까?

쿼츠 시계의 경우에는 초침이 1초단위로 튀는걸 확인 할수있지만

쿼츠역시 좀더 파고 든다면 쿼츠 무브의 메커니즘에 따라서

한번 튀었다가 살짝 뒤로 후퇴를 한다음 다시 한번 튀는 형식으로 움직인다.

이것역시도 메커니즘을 자세히 알고있지 않다면 쉽게 알아 차리기 힘든 움직임이다.

 

이번 포스팅에서 내가 쓰고자 하는것은

그저 간단하게 구별하는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메커니즘까지는 다음에 언급하기로 하겠다.

간단하게 말해서 기계식자동,수동의 경우에는 초침이 물이 흐르는듯하게 움직이고,

쿼츠의 경우에는 1초단위로 탁탁 튀면서 움직인다.

물론 예외의 시계도 존재 한다.그중의 하나가 데드비트 시계이다.

이것도 나중에 언급해보기로한다.

일단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해본다.






           (왼쪽 : 까르띠에 파샤 기계식 자동 , 오른쪽 : 타이맥스 쿼츠)

 

두모델 모두 내가 애용하는 아이들이다.

타이맥스 요놈은 운동할때만 착용 하는데 ...

역시나 상처 투성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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