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렉스 서브마리너 구형 신형 구별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브마리너 구형, 신형의 간단한 구별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간단하게 얼굴만을 보고 쉽게 구분할수있는 방법에 대해서만 예를 들어 보겠다.
일단 이해가 쉽도록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여 비교하여보자.
왼쪽의 사진은 16610 모델로 세라믹 베젤 모델이 나오기바로 직전의 모델이고
오른쪽의 사진은 세라믹 베젤을 탑제하고나온 116610LN 모델이다.
(서브마리너도 현행>>빈티지>>엔틱 으로 갈수록 모양과 번호가 바뀌지만
이번에 알아볼 모델은 시중에서 가장 찾아보기쉬운 16610 과 116610LN 모델이다.)
1. 러그
2. 베젤
3. 크라운가드
4. 인덱스
자!이제 하나하나씩 알아보자.
알보고면 쉽다.
일단 전체척으로 봤을때에 16610에서 >>>116610LN 으로 바뀌었을때.
116610LN을 보고 느낀 첫느낌은 이렇다.
"와...뚱뚱 해졌네..."
그만큼 서브에 관심을 갖고있는 사람이면 한눈에 크기부터 알아볼수있을것이다.
일단 1번의 러그부터 살펴보자.
양쪽 사진의 1번 러그 부분들을 살펴 본다면 엄청나게 두꺼워진것을 느낄수있다.
이부분이 시계를 처음 봤을때 느낄수있는 뭔지모를 뚱뚱함의 느낌이다.
이번엔 2번 베젤이다.
16610과 116610LN 의 가장큰 차이점은 베젤의 변화이다.
116610LN 으로 오면서 베젤이 세라믹으로 바뀌었고,좀더 블링블링하고 차가운 느낌을 들게한다.
3번 크라운가드 역시 두꺼워졌다.
왠지모를 안정감이 드는건 필자뿐일까?
4번 인덱스의 야광점 역시 두꺼워졌다.
필자가 인덱스를 보고 처음 느낀점은 이렇다.
"서브가....왜....딥씨처럼..."
1.2.3.4번의 차이점만 살펴 보아도 구형과 신형을 충분히 구분할수있을것이다.
P/S
필자는 정말이지 넙대대한 116610LN 보다 왠지모를 친근함과 적당한 사이즈로
느껴지는 16610 모델이 더좋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P/S/2
로렉스 씨리얼 번호의 순서는 Z > M > V > 난수 > G 이고
세라믹 버전이 나온건 콤비모델(116613)들은 V단위부터 나왔으며,
세라믹 스틸버전(116610)이 나온건 난수 단위부터라고 추측되어지고있다.
(로렉스에서 공표한바는 없다.)
'시계관련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계 기본 용어 (0) | 2012.04.14 |
---|---|
로렉스 제작년도(씨리얼 번호, 로렉스 단위) (0) | 2012.04.05 |
가죽스트랩에 관한 생각 (0) | 2012.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