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렉스 데이토나 무브먼트[Cal.4130]

 로렉스 데이토나의 경우 2000년도 이전에는 제니스사의 무브먼트인 엘프리메로를 체용하여 사용 하였었습니다.
2000년에 들어서는 자사무브인 cal.4130 을 개발하여 데이토나의 세로운 무브로 사용하기
 시작 하였는데요. 이때에 4130에 들어 가는 헤어스프링을 혁신적인 파라크롬헤어스프링으로 사용 하면서 자사의 다른 라인의 모델들에게도 하나씩 체용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처음 2000년도에 사용된 4130의 헤어스프링은 다른 헤어스프링들과 똑같은 색상을
띄고 있었습니다. 
(파라크롬헤어 스프링은 기존의 헤어스프링들 보다 자성에 강하고 충격에도 몇배나 강한 소재인 파라크롬으로 만들어진헤어 스프링입니다.)
2005년도 전까진 기존의 색상과 같은 파라크롬 헤어스프링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2005년도 부터는 파라크롬헤어스프링의 블루 버전이 탄생 하여 체용 하게 되었습니다.
블루버전이 개발 되어 처음 체용된 모델은 데이토나와 GMT-MASTER II 모델입니다.

블루 헤어스프링은 대부분 하이엔드 제품들에게 체용 되어져왔기때문에
파라크롬헤어스프링 블루버전의 개발과 사용은 나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기까지 부족한 지식으로 몇글자 적어 봤습니다.
내용중 틀린 점이 있거나 수정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수정하겠습니다 +_+Y

출처 : http://cafe.naver.com/phomnia


 

음차시계 -Sweep Second-

저번 포스팅에서 초침의 움직임으로 쿼츠 시계와 기계식 시계를 구분하는법에
대해서 언급한바있다.
쿼츠(Quartz)와 기계식의 가장큰 차이점이 초침의 움직임이라고 했었다.
쿼츠(Quartz)는 초단위로 딱딱 끊겨서 가는형식, 기계식은 물이 흐르는듯한 움직임 이라고했었고,이런 경우의 예외로 저번 포스팅에서는 쿼츠(Quartz)의 초침움직임을 보이는 기계식 시계 데드비트(DeadBeat)에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이번 예외의 경우는 쿼츠(Quartz)임에도 불구하고 기계식 시계의 초침움직임을 보이는 음차 시계(Sweep Second)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 시계들이 음차시계(Sweep second)이다.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구현시켰고,처음 나왔을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가 중간에
사라진...그런 비운의 시계이다.
쿼츠의 무브를 탑제하고있으나 초침의 움직임은 기계식 시계들과 비슷하게 물이흐르는 듯한 움직임을 보인다. 하지만 이 초침의 움직임을 자세히 본다면,약간이나마 다른점을 찾아넬수있을것이다. 시계식 시계의 경우 물이흐르는듯한 움직임이지만 자세히 본다면 살짝살짝
끊기면서 물이흐르는듯 하지만. 음차시계(Sweep Second)의 경우에는 그러한 움직임 보다 좀더 자연스럽다.
아래의 동영상에서 확인해보자.



(왼쪽 : 까르띠에 파샤 빅데이트,  오른쪽 : 오메가 F300 Quartz Sweep Second)

 

P/S Sweep Second의 정확한 의미는 초침의 움직임이 물이흐르는듯한 시계들을 통틀어서 붙여진 명칭이다. 따라서 Sweep Second은 기계식 시계에서도 사용되어지는 명칭이다.

정확히 표현 하자면 "Quartz Sweep Second"이라고 표현해야 하지만 국내에서는 Sweep Second(Sweeping Second)라 함은 음차시계를 표현할때 주로 쓰여진다.

미닛리피터[Minute Repeater]시계

  미닛리피터는 시계 제작에 있어서 가장 고난이도의 컴플리케이션에 속한다.

섬세하게 만들어진 벨을 1시간,15분,1분 간격으로 울려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시간,15분,1분 마다 울리는 벨 소리가 다르기 때문에 소리만 듣고도 몇시 몇분 인지를 알수있다.

개발 하게된 동기는 어둠속에서 시간을 알려주는 용도와, 눈이 어두운 사람들을 위해 제작 되었지만, 최근에는자사의 기술력을 알수있는 컴플리케이션으로 비싸고 복잡함을 과시 하고있다.

  1676년 영국의 시계 제작자 애드워드 바로우(Edward Balrow)에 의해 발명 되어졌으며, 그 이후에 에이브라함 브레게(Abraham Breguet)에 의해서 혁신적으로 다듬어졌다.미닛리피터는 여러가지의 리피터중 하나로 다른 여러종류의 리피터들도 존재한다.

 

미닛리피터의 사용방법

 

미닛리피터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예로 간단히 설명 하겠다.

모델 마다 다를수있겠지만 일반적으론 미닛리피터를 작동하는(ON,OFF)의 푸쉬버튼이 있다. 이 푸쉬버튼으로 마춰 놓은 리피터를 켤수도있고 끌수도있다.

미닛리피터의 벨을 울리게 하기위해서는 벨의 태엽도 감아줘야 하는데 벨의 태엽은 대부분이 시계의 태엽을 감아주는것과 같이 용두로 할수있다 물론 용두의 포지션을 다를것이다.

일단 여기까지가 기본적인 사용방법이다.

여기까지 설명 했다면 가끔 이런 의문도 갖는 사람도있을것이다.

"그럼 벨이 언제울리는지 마추는건 어떻게 하는거지?" 라고 생각 하는사람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지금 미닛리피터와 알람 기능을 혼동 하는 것이다. 위에서 설명 한것을 잘 읽어보면 미닛리피터는 일정한 규칙에 의해 일정한 시각에 벨이 울리게 만들어진 것이고 알람은 자신이 원하는 시각에 울리도록 만들어진 기능이다. 두가지를 혼동하지 말기를 바란다.

 

  리피터의 종류

 1. 아워 리피터(Hour Repeater) : 시간

2. 쿼터 리피터(Quarter Repeater) : 15분 단위

3. 하프 쿼터 리피터(Half Quarter Repeater) : 7분30초 단위

4. 파이브 미닛 리피터(Five Minute Repeater) : 5분 단위

5. 그랜드 소너리(Grande Sonnerie) : 매시간 15분마다 소리로 알려줌

6. 덤 리피터(Dumb Repeater) : 진동으로 시간을 알려줌

 

 

오데나 피게 밀리네리 미닛리피터 AP Millenary Minute Repeater

 

 

크로노스위스 쿼터리피터 Chronoswiss Quarter Repeater

 

 

 

율리스 나르당 트리플 잭 미닛 리피터

ULYSSE NARDIN Triple Jack Minute Repeater

 

 

 

파텍필립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5074 미닛 리피터

Patek Philippe Grand Complications 5074 M inute Repeater

 

 

 

Patek Philippe Minute Rep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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